우주의 역사,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
연합뉴스: 2021년 7월 27일
▲ 우주의 역사 = 박재용 지음.
인류는 우주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깨달은 유일한 존재다. 그렇다고 인간이 만물의 척도일까? 과학적 사고로 보면 이는 뿌리 깊은 편견이다.
과학저술가인 저자는 우주와 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안내서를 통해 우주의 탄생에서 지구의 탄생, 생명의 탄생과 인류의 이야기를 빅 히스토리로 펼쳐나간다.
우주 빅뱅(대폭발)에서 시작해 별의 일생과 태양계의 역사, 45억 년 전의 지구 탄생, 고생대 탄생과 멸종, 중생대와 신생대, 문명 이전의 인류 역사, 근대와 현대까지 과학사를 파노라마처럼 살펴보는 것이다.
이화북스. 272쪽. 1만5천800원.